자신의 어릴적 사진 보여줘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어린이날엔 부모도 어린이로 대우해주는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어른이도 어린이 요금’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5월 1일 부터 9일까지 본인의 ‘어린이’ 때 사진을 매표소에 보여주면 어린이 요금에 입장토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기스타 ‘비버씨와의 만남’은 어린이와 어른이 눈높이를 맞춘 이번 5월의 특설프로그램이다. 비버 캐릭터는 전시장에서 상어 사탕을 건넨다.
5일 어린이 날 당일에는 입장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엔돌핀이 도는 리더스, Dolphin Readers’를 선물한다.
이 아쿠라리움의 대표 수중 공연 ‘정어리 판타지아2’<사진>는 3일 부터 7일 까지 연속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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