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보는 전날 패색이 짙어지자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대선 패배를 승복했다. 당시 안후보는 “내일 말씀 드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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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가 다음 대선 재도전을 고민하는 등 국내에서 정치행보를 지속할 경우에는 당 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혹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선거당일 미국으로 떠났던 것처럼 향후 행보와 정국구상을 위해 외국행을 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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