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계자는 “U-20 월드컵 기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시행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숙박업소 100개소, 식품접객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1차 특별 지도·점검을 마쳤고 현재 2차 점검중이다. 다음달 11일까지 ‘위생관리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FIFA U-20 월드컵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5월 26일 저녁 8시 한국-잉글랜드전을 비롯해 예선 6경기, 16강·8강전 1경기,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열린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