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직접 메세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됩다.
NSC는 대통령 주재 회의로 국무총리와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아직 새 정부 내각 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문 대통령은 기존 정부장관들과 회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이날 5시 27분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청와대는 1시간 20여분 뒤에 문 대통령의 NSC 소집 사실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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