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인사를 비롯한 최근 행보가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의 언급처럼 참 절묘하다”며 “특히 새로움과 기대감을 만들기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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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전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의 경제ㆍ외교ㆍ사회분야 인선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인사는 깜짝 깜짝 놀라게 잘 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고 극찬하며 “문 대통령 너무 잘 하신다. 문재인 태풍이 나라를 위해 오래 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나 의원은 바르셀로나에서 있엇던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의를 마친 소회를 전하며 “다가오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도 겉보기에 근사한 대회로 남을 것이 아니라, 우리의 통합을 유산으로 남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시 챙겨봐야겠다”면서 문 대통령을 향해 “(문 대통령의) 이러한 노력이 통합과 협치의 진정성있는 행보로 이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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