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유위니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위니아 공기청정기 기부
뉴스종합| 2017-05-25 10:14
- 세브란스병원 내 진료실과 대기실 등에 위니아 공기청정기 설치될 예정
- 위니아 공기청정기, 환자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기 선사할 것으로 전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대유위니아는 지난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찾는 환자와 방문객들의 건강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기부는 온도와 습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에 착안해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 이병석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설명=대유위니아, 세브란스병원에 공기청정기 기부.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왼쪽)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기증받은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병원 내 진료실과 검사실, 대기공간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PM1.0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환자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선사할 기대된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공기청정기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깨끗한 공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 11일에도 서울대학교병원에 2,500만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오염된 공기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의 환자들이 보다 깨끗한 실내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ho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