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다음달 17일 개장한다.
구룡포, 도구, 칠포, 월포, 화진 등 5개 지정 해수욕장도 같은달 24일 일제히 문을 열고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포항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6일 해양경비안전서, 포항기상관측소 등과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해수욕장 운영 및 관리전반을 점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포항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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