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해식 강동구청장, 서울시구청협의회장으로 선출
뉴스종합| 2017-06-21 09:18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이해식<사진> 서울 강동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강동구는 지난 20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133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이 구청장이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밝혔다. 임기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서울시와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다루며, 필요하면 법령과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신임 협의회장 선출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사무국은 강동구청으로 옮겨 간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자치구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 발족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법령ㆍ제도개선과 중앙정부ㆍ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각 구마다 집중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구청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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