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저가상품 위주 쇼핑지역이란 동대문 상권의 기존 이미지를 바꾸고자 이번 브랜드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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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선 티셔츠 등 여름철 옷을 볼 수 있는 시장별 팝업 부스와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들어선다. 타악연주, 버스킹 등 야외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국내ㆍ외 의류박람회와 해외쇼룸에 ‘어바웃 디’ 상품을 출품하는 등 브랜드 활성화를 나설 계획이다.
8곳 연합시장 내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난 매장들을 선발, ‘메이드 인 동대문’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선 특화된 상품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대문 8곳 연합시장을 세계적인 패션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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