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5인 이상 학부모 모임ㆍ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구는 동아리로 모인 이유와 활동 계획, 사업 제안서 등에 따라 동아리 당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상암동에 있는 지역고용복지지원센터를 찾거나 이메일(mapo069@mapoworkfare.or.kr)로 서류를 내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김소희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위원회 위원장은 “엄마들도 아이에만 매달리지 말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동아리 활동과 신청을 추천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동아리 활동은 학부모를 혁신교육의 주체, 지역사회 전문활동가로 만들어줄 것”이라며 “마을 교육공동체를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