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수능 난이도가 대폭 상승되면서 ‘수능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통합형 신유형’ 문제의 등장으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과목으로 수능국어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석호국어학원의 이석호 원장은 이 원장은 “최근의 수능국어는 폭넓은 독해력과 배경지식을 종합적으로 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즉, 기존의 요령과 문제풀이 중심의 학습보다는, 문장의 의미와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출제자의 의도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고득점을 위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석호국어학원은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문법·문학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수능과 내신, 수시 논술에 대한 종합적인 플랜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보다 통합교과적이고 폭넓은 학습 방향을 추구함으로써 대학 입시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수능 고득점과 내신 1등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게 강화된 독해력은 다른 과목에서의 문제 이해력과 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기로서 작용하며,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 청결을 중시하는 자세가 공부의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의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에 이를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한편, 멘사의 1차 회원이자 1기 임원인 이석호 원장은 강남의 유명 강사로서 교육계에 뛰어든 뒤 20여 년간 더 나은 교육법을 개발하고자 고심해왔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교육방송 ‘1318class’에서 최다 클릭 강사로 인기를 얻기도 했으며, 국어 전문 출판사 <꿈을담는틀>을 설립하고, 대표 집필진 및 감사로 활동하며 50여 종의 학습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 중 「꿈틀 국어 상·하」는 고등국어 문제집 중 전국 최다 판매 부수를 기록했으며, 「모든 것 시리즈」는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필수 지침서로 평가받으며 ‘201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출간된 「EBS 분석노트」는 인터넷 서점에서 EBS 교재를 제치고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원장은 “교육은 농사가 아니다. 농부는 쭉정이를 골라내지만, 진정한 교사는 단 한 명의 학생을 위해서도 존재해야 한다. 문학 감상에 정답이 없듯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것이 국어교육이 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이석호 원장의 열정과 도전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