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가치를 알아보는 기본 교육과 기후 변화, 재난 안전, 다문화ㆍ장애의 이해 등 분야로 이뤄진다.
센터는 시간 채우기를 넘어 보람과 재미를 느끼도록 체험중심 활동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 ‘샌드위치 만들어 도시 광부에 전달하기’, ‘우리 동네 이슈 찾기’ 등 평소 교과과정에선 겪지 못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각 활동에는 대학교와 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이 지원자로 함께 나설 계획이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하면 된다. 일정 등 궁금한 점은 국번 없이 1365로 물어볼 수 있다.
안승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활동 간 주변 사람들과 지역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