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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풍유스호스텔에서 물놀이 즐기세요”
뉴스종합| 2017-08-01 10:29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휴가철을 맞아 구의 공공휴양시설인 충북 제천시 내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이달 31일까지 물놀이장<사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숙박 이용객이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수심 60㎝에 안전요원도 상시 대기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도 안전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입장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조성돼 있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이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면서 생활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안락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풍유스호스텔은 전체 2만1478㎡ 대지에 지상 5층으로 지어진 콘도 건물로, 4인실 15실, 6인실 10실 등 모두 25실이 있다. 강당과 운동장, 세미나실, 단체식당, 바비큐장 등 부대시설도 갖춘 상태다.

주변에는 청풍호 유람선, 비봉산 관광 모노레일 등 관광시설이 있고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휴가기간 방문하기 좋다.

예약은 청풍유스호스텔 홈페이지(http://chpungyh.co.kr)에서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전화(043-652-9090~1)로 물어보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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