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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회사 (주)진진네트웍스, 한정식 브랜드 ‘목동 진진반상’ 인수로 F&B사업 진출
헤럴드경제| 2017-08-02 13:14

[헤럴드 경제]국내 최대 한정식 브랜드 진진바라의 자회사 “진진반상 목동점”이 투자전문회사 진진네트웍스로 양자 내부협의를 통해 인수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진반상은 30여 가지의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한정식 전문 브랜드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고 목동과 판교 등 대단위 상권에서 이미 소비자들의 검증을 마친 유명한 식당이다.

진진네트웍스 심기원 대표는 “진진반상은 이미 수많은 메뉴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이루어져있고 대형 매장 운영 시스템이 갖추어진 좋은 브랜드로써 매장 뿐 아니라 홈쇼핑, 백화점등과 같은 다양한 유통 채널로 진출할 예정이다”며 “반찬과 도시락 사업 등에 대한 신규 사업과 기존 매장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백화점과 아울렛 등 특수 상권 진출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목동 진진반상 인수로 기존의 투자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F&B사업 확대를 선언한 진진네트웍스는 1인 가구 증가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도시락 사업 분야에도 목동 진진반상을 통해서  진출하여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진반상의 퀄리티있는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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