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NHN벅스는 콘텐츠연합플랫폼과 ‘벅스×푹(pooq)TV’ 결합상품 4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4월 ‘벅스×푹TV’ 결합상품을 처음 내놨다.

신규 결합상품은 푹TV를 TV, 프로젝터 등 대형 스크린에서도 볼 수 있는 초고화질 상품이다. 방송과 함께 최신영화, 명작영화 1700여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슈퍼팩’도 추가했다. 

벅스와 푹TV가 ‘음악+방송+영화’ 무제한 감상 결합상품을 추가 출시했다. [사진제공=NHN벅스]

각각의 스트리밍 상품을 구매하던 이용자는 최대 34% 할인된 월 9900원~월 2만원(부가세 별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기본적으로 벅스가 보유한 2000만 음원과 푹TV의 70개 이상 실시간 채널, 20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 무제한 감상을 제공한다.

이희주 콘텐츠연합플랫폼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온라인으로 영상, 음원 콘텐츠를 동시에 즐기는 이용자가 늘어나며 결합상품을 확대했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파트너 제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벅스 역시 푹TV 결합상품에 대해 “하나의 상품에 가입하면 음악과 영상까지 무제한 감상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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