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이버 지도서 독도 최신 풍경 본다
뉴스종합| 2017-08-14 11:34
- 일반인 접근 힘든 독도 내부ㆍ수중 풍경까지
- 울릉도, 죽도, 관음도 등 지속 업데이트 예정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네이버는 14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독도의 풍경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에 독도 지역 거리뷰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올해 7월 촬영된 독도의 최신 풍경을 마치 직접 걸어다니거나 배 위에서 보듯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낙석 등으로 쉽게 가볼 수 없는 독도 내부의 모습까지 거리뷰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지도에서 볼 수 있는 독도 지역 거리뷰 모습 [사진제공=네이버]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독도 인근의 수중 풍경과 기암절벽이 가득한 섬의 풍경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2011년에 촬영된 독도의 거리뷰 풍경과 비교할 수 있어 변화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도 있다.

네이버는 오는 24일에는 죽도, 관음도, 울릉도의 관광명소에 대한 거리뷰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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