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G90ㆍ스포티지 美 ‘2017 이상적인 차’ 선정
라이프| 2017-08-24 11:07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제네시스 브랜드 G90, 기아차 스포티지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이선정한 ‘2017 이상적인 차(2017 Ideal Vehicle Awards, IVA)’에서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토퍼시픽에 따르면 총 23개의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G90은 고급차 부문, 기아차 스포티지는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분에서 각각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G90은 15개 항목 중 외관, 실내공간, 안전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G90은 지난 6월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고급차 부분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아차 스포티지도 지난 6월 오토퍼시픽 발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도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2016년형, 2017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약 5만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차량의 외관,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 15개 항목에 대해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본인의 구매 차량이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점수화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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