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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남양주시 대표 얼굴 되다..홍보대사 위촉
엔터테인먼트| 2017-09-01 16:22
-“실제 남양주시민으로서 뜻 깊고 책임감 느낀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개그맨 김대희가 남양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남양주시의 대표 얼굴이 됐다.

1일 오전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를 수여받은 김대희는 전입시민 환영 포토존 촬영을 시작으로 시의 주요행사와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에 함께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희 포토존은 남양주의 16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되며 그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시민들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는 오랜 시간 KBS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왔음은 물론 최근 MBN ‘한 지붕 네 가족’에서 아내, 세 딸과 함께 다정하고 즐거운 가족의 모습을 보이며 긍정적인 기운을 더하고 있다.

“실제 남양주시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더 뜻 깊고 책임감을 느낀다”는 김대희는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남양주시의 다양한 활동과 발전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위촉의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대희는 남양주시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명예 학교전담 경찰관’을 비롯해 공정무역 홍보대사,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등을 통해 공익적인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의미 있는 행보로 남양주시민들과 대중들에게 훈훈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대희는 현재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과 MBN ‘한 지붕 네 가족’ 등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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