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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대성엘텍,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IVI 플랫폼 기술 국책개발
뉴스종합| 2017-09-06 15:03
- 2021년까지 진행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대성엘텍이 스마트 모듈형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기술 사업에 도전한다.

대성엘텍은 정부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모듈형 IVI플랫폼을 개발하고, 스마트 컨넥티비티,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Security), 오티에이(Over The AirㆍOTA) 등 핵심요소 기술개발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오픈애즈]

이미 이 회사는 월드클래스300의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9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중 50%는 정부가 지원한다. 펜타시큐리티, 코나에스, 셀바스에이아이, 전자부품연구원과 같은 전문 기업들이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모든 산업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플랫폼으로는 한계가 있고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기술적 요구에 대응하고, 모든 제품의 개발기간 단축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혁신적인 IVI플랫폼 확보를 통해 커넥티드카를 기본으로 클라우드 기반 첨단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며 “대성엘텍은 플랫폼 중심으로 기술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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