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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소방공무원 30명 추가 채용
뉴스종합| 2017-09-11 16:29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2017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증원 지침’에 따라 119 구급대원(오토바이 구급대) 부족인력을 메꾸기 위해 소방공무원 3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실시된다. 구급분야 30명으로 이 가운데 남자 28명, 여자 2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취득 후 당해기관의 2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경력경쟁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거주지 제한이 없고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분야별 공통으로 제1종 운전면허 중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오토바이 구급대 운영요원 확보를 위해 2종소형 면허 소지자를 면접시 우대한다.

경력경쟁채용 필기시험은 국어, 영어, 소방학개론 등 3과목을 치른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http://fire.jinhakapply.com, http://fire.seoul.go.kr/school)만 가능하다. 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9시 사이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 서울소방학교 전화(☎2106-3621~3).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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