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대학생 행정 인턴 34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9세 이하 대구경북지역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경제통상 통계 법률 행정 사회복지 교육 시각디자인 신문방송 문화예술 전자 환경 녹지 관광 부동산 등이다.

대구시 홈페이지 대학생 인턴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6주간 대구시 장애인복지과, 대구관광뷰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도시공사 등 21개 부서 및 기관에서 일한다.

하루 5만70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최희송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학생 인턴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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