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머머코리아(대표 김주진)이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32회 베페(BeFe)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머머코리아는 ‘머머아기비데’, ‘궁디버블’ 등 다양한 아이디어 육아용품들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기를 쉽고 편하게 씻길 수 있도록 개발한 머머아기비데는, 2016년 대한민국발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세면대에서 아기의 배변을 쉽게 씻길 수 있으며, 목욕의자, 수유시트 등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육아용품이다. 

‘궁디버블’은 영유아 엉덩이 전용 세정제로, 안전한 원료만을 선별하여 유아의 엉덩이를 씻겨주기 적합하게 버블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여아들에게도 안전하며,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머머코리아 유나리 팀장은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국내 고객 뿐 아니라 대만, 태국 등 해외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상당수의 주문계약이 체결되었다. 앞으로도 머머코리아는 육아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용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페 베이비페어’는 출산, 육아, 조기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홍보 및 판매시장을 마련하는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50개 기업 950개 부스가 참여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