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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수요 겨냥…에어서울 인천~칼리보 단독 취항
라이프| 2017-09-19 08:49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에어서울이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12월 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국적 항공사 중 단독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칼리보 노선은 화ㆍ수ㆍ금ㆍ토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예약 판매는 10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유일하게 취항하면서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한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10월 국제선에 첫 취항해 일본 8개 노선, 동남아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최근 오사카와 괌에 취항했고 다음달 31일에는 도쿄(나리타)와 홍콩에 취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나가사키 등 일본 소도시 노선 7개를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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