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 5일)을 맞아 ‘만원의 행복’ 기차 여행에 참여할 국민 2480명의 사전 예약을 오는 25, 26일 오전10시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 및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며,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6일간 20개 여행 코스가 준비돼 있다.
지난해 ‘만원의 행복’에 참여한 국민여행단의 해맑은 미소 |
가을여행주간 첫날인 10월 21일 공주 가을명소 탐방을 시작으로, ▷고구려의 바보 온달장군의 전설과 역사가 담긴 단양, ▷아우라지의 정선, ▷광천토굴 새우젓시장의 홍성, ▷변산반도의 여행1경인 내소사의 부안, ▷한옥마을 전주 등 전국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평창의 스키점프대 답사 코스도 마련했다.
예약은 1인당 최대 4매까지이며,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 및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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