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7’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7’은 ‘업그레이드유어라이프윗케이클라우드(Upgrade your Life with K-Cloud)’를 슬로건으로 25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ITU 텔레콤 월드 2017’과 연계 개최해 127개국 4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오픈애즈] |
퓨전데이타는 클라우드 홈, 클라우드 오피스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엑스포 전시장의 ‘클라우드 구축 지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퓨전데이타는 회사의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인 제이디원(JD-ONE)을 기반으로 구축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정보기술(IT) 담당자가 시스템과 사용자의 가상 머신(VM)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가상 머신을 손쉽게 신청,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합관리 솔루션인 제이데스크탑엔터프라이즈(JDesktop Enterprise)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