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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지 그룹 8주년, 본격적인 세계로의 도약
헤럴드경제| 2017-09-27 17:50

[헤럴드경제] 8년 전 카이스트 입주기업으로 출발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한 ㈜엠비지 그룹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친환경 살균 소독수인 메디호클, 친환경 수소수 제조기인 메디 하이드로, 살균 소독수 제조기 메디나이저, LED와 미스트를 결합한 메디수소수 LED미스트기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17년 10월 1일 기업 설립 8주년을 맞는 ㈜엠비지 임동표 회장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진출, 술라웨시 꼬나외 지방정부와 광산을 매입했고, 미국 컬버씨티에서 한미 합작 법인인 BH엠비지엔터테인먼트는 공동투자자 블랙헐리우드와 함께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며 “이번 8주년 이후 본격적인 세계로의 도약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1월 착공을 앞둔 인도네시아 니켈공장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용 황산니켈을 빠르면 내년 말부터 생산할 수 있게 된 ㈜엠비지그룹은 인도네시아와 원천기술 및 건설기술을 갖춘 한국 기업이 협력한 제3섹터 형 프로젝프로 설립 이래 가장 큰 성과로 불리고 있다. 이번 니켈 사업과 함께 외화를 벌어들일 친환경 바이오플락기술사업을 시작했고 이번 새우치어양식장 사업으로 세계 2위 규모의 새우 양식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고 이 새우양식과 그에 파생될 방대한 사업들을 연결 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진행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엠비지그룹의 8주년 기념 행사는 오는 9월 29일(금) 대전에 위치한 호텔 ICC 2층에서 성대히 이뤄질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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