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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걸그룹 ‘ACEMAX-RED’, KBS ‘더 유닛’ 출연
엔터테인먼트| 2017-09-29 09:15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중국 걸그룹 ACEMAX-RED가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진출한다. 한한령이 가동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걸그룹의 한국예능 출연이 눈에 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인 KBS <더 유닛>의 녹화일정이 가까워지면서 프로그램 관련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비, 현아, 선미, 황치열, 산이, 그리고 샤이니 태민 등 스타들이 합류한다는 소식들과 함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다양한 경로로 많은 유명 그룹들의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대중의 관심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중이다. 


최근 한 관계자는 중국 걸그룹 ACEMAX-RED가 이미 <더유닛>에 출연 확정 되었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ACEMAX-RED는 최초로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순수 중국 걸그룹이 되었다.

ACEMAX-RED는 중국 기획사 치마이 문화(Checkmate Entertainment, 체크메이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으로 2016년 12월 2일 중국에서 데뷔한 팀이다. 음악 스타일과 이미지가 동양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트렌디한 느낌을 추구한다. 데뷔 이래 한중 양국의 최고 프로듀서가 함께 작업하였고, 데뷔곡 는 YG의 대표 프로듀서 ROVIN이 직접 프로듀싱하였으며, <따뜻한 빛(暖光)>은 중국의 최고 아이돌 그룹 TFBOYS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란샤오시에와 얜샤오젠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였다.

중국 걸그룹 ACEMAX-RED의 한국 예능프로그램에서의 등장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얻고 있으며, 중국 걸그룹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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