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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본스킨 ‘간나나기’, 피부 안전·트러블 개선···신생아도 안심 사용
헤럴드경제| 2017-09-29 13:41

[헤럴드 경제]간나나기는 아기 물티슈 ‘순둥이’를 론칭해 업계 타이틀을 휩쓸었던 여성 CEO 이미라 대표가 지난해 선보인 브랜드이며 치열한 경쟁의 아기용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라 대표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두 가지 면에 노력을 쏟았다. 첫 번째는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이다. 유해 화학성분을 원천 배제해 스킨케어를 만들었으며, 유기농과 자연 유래 성분의 비율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로션의 경우, 자연 유래 성분이 99.9%, 유기농 성분이 11.0%다. 이 점에 힘입어 인체적용시험기관 엘리드로부터 4종 스킨케어가 무자극 인증을 받았으며 각각 자연 유래 성분 100%, 유기농 성분 98.4%로 만들어진 미스트와 오일도 전 성분 EWG 그린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면은 아기 물티슈 등 유아용품 안전사고가 연이어 터지던 지난해와 올해 초, 간나나기의 큰 강점이 되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현재 간나나기의 로션과 아기 물티슈 등은 충무로 제일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대형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두 번째는 안티 트러블이다. 영유아 피부문제 발생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껴, 스킨케어가 최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제수를 병풀잎수로 대체하고, 피부주기 순환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을 활용해, 트러블 진정과 억제의 안티 트러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여기에 자연 유래 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프로판디올로 트러블의 주요한 원인인 건조를 케어할 수 있게끔 했다.

간나나기는 이러한 노력 끝에 최근 ‘아토피 및 기저귀발진과 침독 등 피부 트러블 개선효과가 있는 로션 및 크림의 성분’이라는 특허를 취득했다. 아기 트러블에 관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제대로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이 점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사용 전후 사진은 간나나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2017 대한민국 젊은이 선호 신뢰브랜드 유아용품부문 대상을 수상한 간나나기가 현재 선보이고 있는 ‘알뜰형’은 캡형과 휴대형 물티슈를 한 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알뜰형은 두 타입이다. 캡형이 더 많은 A타입이 있고 휴대형의 수를 늘린 B타입이 있으며 캡형과 휴대형을 한 박스씩 구매하지 않아도 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앞서 말했듯, 간나나기 물티슈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식품첨가 등급의 보존제를 활용하는 등 ‘안전 3단 설계’를 적용한 제품으로서 치밀한 안전 구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높은 안전성을 발판 삼아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면이 부각되어 출산준비물로도 선호받고 있다. 간나나기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뜰형 외에도 예비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상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신생아의 피부 안전과 트러블 개선을 위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사랑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제품 개발에 매진해 더욱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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