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부쩍 추워진 날씨, 아침 최저 7℃ ‘쌀쌀’
뉴스종합| 2017-10-11 22:39
[헤럴드경제]12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 뒤 기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ㆍ경기ㆍ강원영서북부 지역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ㆍ전남남해안ㆍ경상도ㆍ울릉도나 독도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서남부ㆍ충청도ㆍ전라도ㆍ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5㎜다.
[사진=오픈애즈]

아침 최저기온은 7∼17℃, 낮 최고기온은 13∼21℃로 전날보다 기온이 다소 낮을 것이란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낮부터 13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2.5m, 남해 0.5∼2.0m, 동해 1.0∼4.0m,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3.0m, 동해 1.5∼4.0m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