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아마추어 합창단 모여라…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 개최
뉴스종합| 2017-10-25 16:20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는 오는 12월 15일~16일 평촌아트홀에서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직업합창단과 성가대, 현재 활동 중인 직업합창단원 및 대학강사를 제외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합창제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다음달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합창제 참가자로 선발되면 100~150만원의 공연비가 지급된다. 시립예술단과 전국합창대회 수상단체와 연합합창무대에 참가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는 성인 혼성팀, 여성, 실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안양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며, 각양각색의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우는 무대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