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2회 코리아오픈 전국 슐런대회 성황리에 마쳐…대한슐런협회 장철운 회장
헤럴드경제| 2017-10-26 15:37

[헤럴드 경제]제 2회 코리아오픈 전국 슐런대회에 전국 10시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제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이과 비장애인이 함게 참여하는 대회로 진행을 하였으며, 특히 중증장애인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스포츠 향상에 이바지를 하였다. 이번 대회의 주관 대한슐런협회와 주최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공동으로 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슐런 발전을 위해 함께했다.

 


이날 대회의 단체전 입상 시도는 정선군, 2위 대구광역시, 3위 천안시가 입상하였고, 개인전 조별 우승자 박찬우(공주), 김인숙(동해), 우경숙(용인), 최정애(서울/중구), 서정례(경기/수원), 최장선(충남/천안), 김영건(경기/여주), 박준표(경기/성남), 전성우(강원도/정선), 홍전의(천안)등이 조별 1위 입상하였으며, 조별 입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왕중왕전 경기에는 1위 김하나(충남/천안), 2위 박찬우(충남공주), 3위 정주택(충남/천안)이 차지했다. 

슐런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대한민국의 체육의 발전과 국위 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한슐런협회 회장 장철운은 2014 국제 슐런연합회 가맹 후 2015년 체코 슐런월드컵과 2017년 프랑스 월드컵 참가 및 입상(7위)를 하여 2019년 독인 슐런 월드컵의 입상을 노린다고 했다.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한 스포츠로 특히 성장기 어린이 집중력과 노인 치매예방에 탁월한 스포츠로 놀이와 체육을 함께 즐겁게 함으로써 노인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로 고령화 사회는 각종 질병과 치매 등으로 노인 체육 발굴에 좋은 스포츠이기도하다. 특히 노인의 실외체육의 한계와 공기 등 환경적 요건으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고 노인 건강을 위한 적합한 체육임에는 두말한 필요가 없을 듯하다. 국민 건강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육 발굴은 의료비 절감의 효과와 더불어 사회활동을 통한 우울증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슐런은 경제적인 스포츠로 장소 및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지 않은 종목으로 안전하고 소근육과 대 근육을 적절히 사용한 스포츠로 노인 및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슐런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회장 장철운)은 슐런을 통해 건강은 물론 세대의 소통과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체육환경 개선과 경로당의 체육문화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스포츠라고 말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와서 환경적으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슐런은 실내 스포츠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잇을 것이며, 취미와 여가생활 활성화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슐런을 국내를 대표한 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우수한 선수양성으로 통해 국위선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