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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초등학교서 학부모가 교직원 인질 잡고 대치
뉴스종합| 2017-11-01 08:16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도시 리버사이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직원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31일(이하 현지시간) NBC 서던캘리포니아 방송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캐슬뷰 초등학교에서 이날 오전 11시 20분께부터 한 학부모가 다른 성인 한 명을 붙잡고 교실 문을 잠근 뒤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인질로 붙잡힌 사람이 교사인지 학교 사무직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학부모가 총기를 갖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은데,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이 학교 학생 670여 명을 대피시키고 주변을 봉쇄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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