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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번에 중국수입이 뚝딱! 무역·구매대행 회사 ‘사고오고’
헤럴드경제| 2017-11-06 17:19

[헤럴드 경제]인터넷쇼핑환경이 나날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내수시장에서 도매 및 총판공급을 받아 온라인의 각종 가격비교사이트 지식쇼핑에 노출이 된다하더라도 장사하기가 신통치 않은 요즘이다. 그만큼 점점 가격경쟁만 치열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중국무역회사 ‘한중무역지원센터 사고오고(4959)’의 중국 무역 총괄담당 박재봉 대표이사는 "요즘 같이 온라인 최저가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는 결국 원가절감만이 살 길이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온라인 도소매 영업 시 사입 방식은 중국 수입이어야만 한다"고 직언했다. 다시 말해, 최저가만이 살길이고 최저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 수입을 통한 원가절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중무역지원센터 사고오고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특이한 검색창이 있다. 검색창에서 수입을 원하는 상품명을 한글로 검색만 하면 중국 온라인 도매사이트인 알리바바에서 중국어로 번역된 페이지를 자동 검색하여 보여준다. 기존에 구글 번역 등을 이용하여 번역한 중국어를 알리바바 검색창에 일일이 검색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한방에 해결한 것이다. 또한, 구글 검색 후 번역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훨씬 높은 사고오고의 초간편 검색시스템은 충분히 주목할 만하며 현재 도소매를 준비하는 사업주에게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무역지원센터 사고오고의 박재봉 대표이사는 "중국 수입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사업주가 막상 수입을 하려면 사기도 당하고 폭리에 마진도 적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분들은 고민 없이 한중무역지원센터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는 자신 역시, 온라인 소매를 하며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경험했기에 기회가 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중무역지원센터는 인천 소재로 부평IC에서 3분 거리인 청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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