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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오산 부동산 시장! 숨은 진주를 찾아라,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
부동산| 2017-11-07 13:39

 

최근 미분양 물량이 대폭 줄어들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오산시에 1,56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오산은 부동산 대책의 규제 칼날을 피한 비조정대상 지역이어서 이번 단지의 공급이 지역 수요층의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다.

오산시 부동산시장의 상승분위기는 미분양추이, 집값변동 등 다양한 곳에서 나타난다. 실제로 지역별 미분양추이 자료를 살펴보면 오산시는 지난 3월 1,306호의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었으나 6개월 사이 빠르게 소진되며 9월에는 약 88%가 소진돼 157호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역시 꾸준히 상승중으로 2011년까지 600만원대에 머물렀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2년 처음으로 700만원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 상반기에는 731만원까지 올랐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과열된 부동산시장 옥죄기에 돌입한 가운데 규제에 적용을 받는 지역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런 가운데 미분양이 대폭 줄어들고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는 오산시에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고 했다.

오산시 부동산시장의 훈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90㎡,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6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단지 인근에 필봉산과 반월봉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전망도 좋다. 또 반경 1km 내 물향기 수목원이 위치해 있으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스포츠센터, 홈플러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면학분위기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세미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세교고, 세마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특히 세마고의 경우 ‘자율형 공립고’로 기존 공립학교보다 학비가 저렴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 편성권을 가진다. 이로 인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 능력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주는 명문고등학교로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2019년 완공예정인 오산 안전산업 클러스터, 단지와 250m거리에 위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테마파크(2020년 완공예정), 약 16만평에 달하는 운암뜰 복합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이 개발호재들을 중심으로 인근에 다양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테마파크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오산을 대표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인근에 위치하며 세마역, 동탄역SRT(수서발 고속철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정), 환승센터(계획) 등이 인접해 모두 완공되고 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방도317번과 필봉터널·금오터널(2019년 개통예정)이 있어 동탄신도시로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와 가장 인접한 A단지와 B단지의 분양가가 각각 900~1,000만원에 육박하는 것과 비교해 이 단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번지에 위치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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