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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한국에서 빛나다”…토트넘, 손흥민 활약에 환호
엔터테인먼트| 2017-11-11 10:16
[헤럴드경제=이슈섹션]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에 한국의 축구팬 뿐 아니라 소속팀 토트넘도 환호했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선발출전해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1골씩을 터뜨렸다. 모처럼 터진 그의 멀티골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물론, 그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 모두 만족했다.

손흥민의 골 소식에 주목한 것은 대한민국 뿐이 아니었다. 그의 소속 클럽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첫 골, 두 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마다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경기 종료 후 다시 한 번 이 경기에서의 주요 사진을 올리며 손흥민의 활약을 전세계에 있는 토트넘 팬들에게 알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콜롬비아(피파랭킹 13위)에 2-1 승리했다. 에이스 손흥민이 전반 11분과 후반 15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콜롬비아를 제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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