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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가구 ‘두닷’,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라이프| 2017-11-13 10:00

두닷 (대표이사 김상욱)이 지난 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닷은 디자인 부분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여 2015년에는 아르코 데스크가 ‘굿 디자인’ 수상, 2016년에는 헤디 선반장이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가구 업계 선두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경영으로 조직의 가치를 향상시킨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디자인 분야 공로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상이다. 그 중 디자인경영 부문은 기업의 디자인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알리는 등 국내 디자인 육성에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김상욱 대표이사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회사 설립부터 다져온 디자인 지향 조직과 디자인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이어온 두닷만의 디자인 경영 철학이 만든 쾌거”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두닷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가구의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도개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닷은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기념해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최대 86%의 혜택이 적용되는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 가구 두닷은 1992년 설립된 산업 디자인 컨설팅 그룹 ㈜코다스디자인의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국내에선 최초로 RTA(Ready to Assemble) 조립 방식의 가구 제작과 온라인몰을 통한 유통 전략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디자인 가구 브랜드이다. ‘좋은 디자인, 단단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대중적인 디자인 철학을 내세워 다양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데니시 컨템포러리(Danish Contemporary)를 지향하는 가구 브랜드 ‘블라스코(blaskov)’와 2017년 1인 가구를 위한 브랜드 ‘두닷 모노(dodot mono)’를 론칭한 바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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