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10일 장기거래 우수고객 2300명을 초청, ‘2017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평생사랑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규모 고객 초청 문화행사다. 올해는 상반기에 서울과 인천에서, 하반기에는 부산에 이어 이번에 광주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가 지난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평생사랑 콘서트에서 고객들에게 웰컴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
인기 개그 듀오 컬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건모와 김태우, 에일리, 헤이즈, 린 등의 인기가수들이 참여해 가을밤의 정취를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웰컴 패키지 물품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전달했고, 전문 사진 작가가 나서 사진을 찍으며 행사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고객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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