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2017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인물들을 선정하는 각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다수의 관심을 모으는 분야는 연예․문화 관련 시상식일 것이다. 지난 25일 한국영화계의 최고 그랑프리인 청룡영화상이 개최되었고,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일본, 홍콩 등 아시아 3국에서 펼쳐지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 역시 한류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행사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8일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센터에서는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세계로TV 한세원 본부장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로TV는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모토를 적극 실천하며 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회사 소재지인 합정동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불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세계로TV 장학금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행사 역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예능 부문),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영화 부문),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드라마 부문), 설운도, 조항조, 현숙(성인가요 부문), 볼빨간사춘기, 구구단, 수란(K-POP 부문) 등 2017년을 빛낸 다수의 연예인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