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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나나가 원더우먼 눌렀다’…1위 ‘꾼’
엔터테인먼트| 2017-12-02 13:15
-영화순위, 주말예매율 1위 ‘꾼’
-꾼 주연여배우 나나, 흥행 기여도는? 글쎄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2월 2일 예매사이트 CGV 영화 무비차트 정보기준, 예매율로 따진 영화순위 1위는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꾼’이다. 새로 개봉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꿋꿋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전날 하루 14만1893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지켜냈다. ‘꾼’은 누적 관객수 246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실시간 예매율 역시 35.2%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관객몰이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나나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꾼‘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이어 2위는 11월 29일 개봉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으로 예매율 22.4%며, 3위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기억의 밤’으로 예매율 15.2%다. 4위 역시 11월 29일 개봉한 영화 ‘반드시 잡는다’로 예매율 6.2%다.
영화 예매율 순위 5위 11월 9일 개봉 영화 ‘러빙 빈센트’ 예매율 3.6%, 6위 11월 15일 개봉 영화 ‘저스티스리그’ 예매율 3.0%다.

예매율 영화순위 마지막 7위는 10월 25일 개봉해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로 예매율 2.4%다.

상위권 랭크 영화들의 주연 파워도 관심을 모은다. 1위 ‘꾼’의 주연 여배우는 ‘세계미인’이란 칭호에 빛나는 아이돌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나나, 6위 영화 ‘저스티스리그’에는 갤 가돗이 분한 원더우먼이 맹활약한다. 국내 흥행결과만으로는 나나가 원더우먼을 이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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