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내 최대의 공연크루즈를 운영하는 현대유람선에서 12월 송년 디너크루즈를 운항한다. 매년 5만명이 이용하는 디너불꽃크루즈를 12월에 송년회 분위기에 맞추어 식사, 공연, 불꽃축제와 야경투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송년회로 마련했다. 현대크루즈호는 1,358톤의 대형유람선으로 한번에 1,00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총 4개층으로 구성된 본 선박은 각층에 연회석(원탁)기준 256명을 수용할 수 있어 최대 600명의 연회행사를 한번에 할 수 있다.

매일 경인아라뱃길 한강이 있는 아라김포터미널을 출항해서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 아라폭포와 수향8경을 여행하며, 16개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크루즈는 물론 스테이크가 포함된 30여 가지 엄선된 뷔페식사와 다양한 선상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멋진 음악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ALL-INCLUSIVE) 크루즈로 이색적이고 프라이빗한 행사를 준비하는 단체와 회사, 모임에서 특별하고 이색적인 송년, 연말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타악공연으로 유명한 “DRUM CAT”의 공연을 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드럼캣”은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 전회매진과 10여년동안 상설공연을 진행하였고, 스타킹 3회 출연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크루즈의 송년 행사를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는 물론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행사를 위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30명 이상단체는 그룹별 자리배정, 서울, 경기, 인천지역 셔틀버스 특별할인, 현수막 제공등을 기본서비스로 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단체는 한 개층을 따로 빌려서 단독음향과 영상을 이용하여 송년행사와 식사, 공연관람, 이벤트를 단독으로 할 수 있는 홀대관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류 프로모션 등 다양한 조기예약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특히,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특급호텔 숙박권을 비롯하여, 크루즈 이용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