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헤럴드맘 열기 ‘후끈’... 내년 1월 초까지 설명회 연장
뉴스종합| 2017-12-13 17:19

‘엄마표 영어’ 헤럴드맘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8일 1차 설명회에 이어 15일 2차 설명회를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개최한다.
 
헤럴드에듀측은 당초 헤럴드맘 설명회를 8일과 15일 각각 선착순 30명 대상으로 2차례 가지려고 했으나, 신청문의 쇄도로 대기자수가 늘어 내년 1월 12까지 모두 4차례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15일 설명회에는 교육 컨설턴트인 손현웅 헤럴드에듀 이사가 “엄마가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최경심 헤럴드맘 공동대표가  프로그램 설명과 실전 사례 발표시간을 갖는다.    

 헤럴드의 교육 전문법인 헤럴드에듀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 코칭프로그램 ‘헤럴드맘’을 공동 개발, 이달 안테나샵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엄마표 영어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영어환경을 조성하여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습득하도록 하고, 어릴 때부터 DVD와 다양한 책을 활용하여 생활 속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교육방식이다. 주 1~2회 엄마들이 모임을 갖고 학습결과와 반응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꾸준히 유지하고 스스로 영어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환 헤럴드에듀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기존 교육방식과는 전혀 다른 시각과 접근으로 자녀들에게 교육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엄마가 어떻게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갈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맘은 헤럴드에듀가 지난 13여년 동안 영어마을 운영 등을 비롯한 영어교육 사업경험과 노하우에 ‘엄마표 영어’를 운영했던 맘스채널의 독자적 프로그램이 결합돼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최 대표는 “우리가 운영해오던 프로그램에다 헤럴드에듀가 보유한 인프라와 그 동안 축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단계별로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엄마표 영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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