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1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윤식당2’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PD팀의 신규 예능이다.
‘윤식당2’ 공식포스터에는 가라치코 2호점을 맡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인 가라치코에서 ‘윤식당’ 2호점을 열게 된 이들 4인방은 식당 안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로우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제작진은 “촬영지인 테네리페 섬은 한적하면서도 낭만이 있는 곳이다. 작지만 중세의 역사가 살아있는 이곳에서 윤식당 멤버들이 현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포스터와 함께 제작진은 네 멤버들의 역할에 대한 소개도 전했다. 먼저, 자타공인 ‘윤식당’의 메인 셰프 윤여정은 1호점 성공에 힘입어 사장님에서 ‘회장님’으로 등극했다. 자나깨나 손님 걱정에 근심이 가득하지만, 2호점에서도 여정의 손을 거치면 정성 가득한 요리가 듬뿍 탄생했다고. 이어, 머릿속이 온통 ‘윤식당’ 생각뿐인 이서진은 이상무에서 ‘이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손님들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경영인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정유미는 완벽한 주방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 됐다. ‘윤식당’의 막내에서 ‘정과장’이 된 정유미는 똑 부러진 보조셰프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더불어 평온함과 꼼꼼함을 장착하고 선배다운 모습까지 뽐내며 ‘윰블리’만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시즌 합류한 박서준은 ‘윤식당’의 새로운 막내이자 맞춤형 인재다. 강철체력은 기본에,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 그리고 비주얼까지 열일했다는 후문이다. 자신감까지 갖춘 열혈 청년 알바생 박서준은 무궁무진한 활약을 선보이며 ‘윤식당’에 없어서는 안 될 일명 ‘슈퍼 그뤠잇’한 존재로 거듭난다.
‘윤식당2’ 제작진은 ‘가라치코 2호점’의 메인 메뉴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제작진은 “지난 윤식당 시즌1에서 불고기를 베이스로 불고기라이스, 불고기버거, 불고기누들을 선보였다면, 이번 ‘윤식당2’ 가라치코 2호점의 메인 메뉴는 ‘비빔밥’이다. ‘윤식당’ 만의 색깔을 보여줄 비빔밥이 어떤 비주얼과 맛을 자랑할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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