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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100%와 실기중심의 선발로 이뤄진다. 인문ㆍ사회계열은 국어(35%)와 수학 나형(25%), 영어(15%), 한국사(5%), 사회탐구 2과목(20%)을, 자연계열은 국어(20%)수학 가형(35%), 영어(15%), 한국사(5%)와 과학탐구 2과목(25%)을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50%)와 영어(20%) 외 탐구영역 1과목(30%)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에 가산점 또는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각 영역별 성적 반영 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적용하지만 탐구 영역의 경우 학교 자체 기준인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절대평가가 적용된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 환산 점수’를 적용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200점 ▷2등급 192점 ▷3등급 178점 ▷4등급 154점 ▷5등급 120점 ▷6등급 80점 ▷7등급 46점 ▷8등급 22점 ▷9등급 0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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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하지 못한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사회·과학탐구영역 세부과목이 2개 미만인 경우 지원 불가하며, 예·체능 계열은 1개 미만인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인문ㆍ사회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제2외국어나 한문에 응시한 후, ‘탐구영역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해 수험생에게 유리할 경우에는 이들 성적을 사회탐구영역 한과목 성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내달 6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원호연 기자/why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