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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아토피 관련 신물질,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헤럴드경제| 2017-12-28 13:03

[헤럴드 경제]지난 19일 공주대 특수동물학과(연구책임 정지윤 교수)가 진행한 효능평가 결과 아토피 신물질이 TNF-알파, NO와 관련한 세포실험 이후에 실험용 쥐를 통해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번 아토피 치료 연구는 엠비지그룹(임동표 회장)이 공주대 특수동물학과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확인으로 비스테로이드계 치료의 새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임동표 회장은 전했다.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은 “향후 제품이 출시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로 인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스테로이드 계통의 치료제 없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서서히 비스테로이드계 신물질의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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