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인정받은 (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지난 28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와 함께 ‘2017 송년 국학기공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작년 대한체육회의 정회원단체로 인정받고, 올해 10월 전 세계 13개국에서 1,500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12,000명의 동호인이 한 자리에 모인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 뒤에 이뤄진 행사여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이날 권기선 회장은 국학기공 2018년 비전을 발표하며 “내년은 국민의 심신건강 실현 및 인성회복, 국학기공의 세계화를 위한 원년이 될 것이다”라는 포부를 남기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등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 인물들에게 감사패와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구호 제창과 케익 커팅, 축하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장관을 이루었다.

한편 (사)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제1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2년연속 생활체육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올해를 더욱 뜻 깊게 마무리했다.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국내대표 국․영문 월간지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7 제1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은 대중문화경제지 헤럴드경제와 최정상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주)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 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