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1~12일 양일 간 ‘동계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천문연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연구원을 개방해 천문학 주제의 강연 및 연구시설 견학, 태양흑점 관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의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소재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여름 열린 ‘방문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천문학 주제 강연을 듣고 있다.[제공=한국천문연구원] |
방문객들은 천문우주 주제의 강연을 통해 별과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개인 견학이 어려웠던 연구시설과 천문관측 장비 등을 둘러보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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