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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치킨’의 성공신화 써온 정동일 회장, 대한민국을 감동시키다
헤럴드경제| 2018-01-09 17:54

[헤럴드 경제]국민 치킨 브랜드 둘둘치킨의 정동일 회장은 말 그대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성공신화를 써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정동일 회장은 가맹사업 초기부터 가맹점주들과의 상생과 권익보호라는 신념을 지키고 있다. 보통의 프랜차이즈본사는 가맹점의 인테리어를 독점하고 인테리어 및 홍보등의 명목으로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정동일 회장의 가맹사업 신념은 저투자 고수익이다. 실제로 둘둘치킨의 정동일 회장은 대다수의 프렌차이즈 업체와는 다르게 모든 가맹점들에게 둘둘치킨의 포맷안에서 가맹점주가 독자적으로 인테리어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치열해지는 치킨업계의 경쟁에서 가맹점주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가맹점 교육을 통해서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사업신화 이후 타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한국효도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플로어볼협회장,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중앙이사, 중구경제포럼 이사장, 한국 대학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사)한국효도회 회장으로 역임하던 시절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몸소 '효'를 실천한 결과 사단법인 청권사(전주이씨 효령대군파 종친회)로부터 이도형 한국논단 발행인, 김길자 경인여자대학 명예총장과 함께 효령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정동일 회장은 2012년 11월 사단법인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에 취임하여 연합회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정 회장은 호남인들이 지난날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고생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면서 애향심을 가지고 따듯한 정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모범적 행동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기여하며 고향발전에 노력하자는 모임이 연합회의 기본취지라고 설명했다. 정회장은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행복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또한 (사) 녹색성장국민연합’의 상임대표 의장을 겸임하며 ‘LED전구로 200만kw발전소만들기운동’을 벤처기업과 함께 진행하여,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정동일 회장은 지금 우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있다고 말한다. 정동일 회장은 “자신이 창업을 하던 시기와는 전혀 다른 시대가 왔다고 왔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자신의 활동영역에서 4차산업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정동일 회장 또한 소셜네트워크 안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다양한 소통을 하는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일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모든분야에서 새롭고 다양한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기술이 주가 된 정보혁명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 것입니다.“ 이라고 말했다. 정동일 회장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새로운 질서를 받아들여야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4차산업 혁명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정동일 회장은 또한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를 해서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둘둘치킨, 그리고 정동일이 되려고 한다" 라는 말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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