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개선과 복지 증진 기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 양산시 주남동에 있는 에이스로보텍㈜에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용로봇 제조업체인 에이스로보텍㈜은 중소기업 원스톱대출의 모범적 운용과 임직원 급여이체·신용카드 이용액·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각종 금융거래 요건을 충족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 원스톱대출 장학금 수혜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영업본부 최홍영 상무는 에이스로보텍㈜를 방문해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사진>BNK경남은행 최홍영 상무(사진 왼쪽)가 에이스로보텍㈜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최 상무는 “중소기업 원스톱대출과 중소기업 원스톱대출 장학금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개선과 직원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중소기업 원스톱대출은 BNK경남은행과 신규 대출거래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동일인당 30억원 이내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최장 3년 이내로 일시상환방식 또는 할부 상환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