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문역량을 함양하고, 교직생활의 능동적 적응 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초등 신규임용예정교사 268명이 참여했다.
이 교육감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여 경기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원대한 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초등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 특강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이 교육감은 이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 경기마을교육공동체, 2018년 경기교육의 방향에 등에 대한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사와의 대화 시간에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 문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인구절벽으로 인한 학생 수 급감과 직업세계의 변화는 학교와 교실의 모습을 많이 변화시킬 것”이라며, “경기도가 지닌 다양성을 기반으로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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