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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세가지 코스 선보여
뉴스종합| 2018-03-14 20:10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은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행궁동 등 화성행궁 인근의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역사 및 이야기를 골목해설사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3가지 코스로 1시간에 마무리된다.

첫 번째 길은 화성행궁에서 출발해 신풍초~화령전~생태교통마을~벽화골목~수원전통문화관~장안문~화서문~나혜석 다전골목~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두 번째 코스는 화성행궁~이아터~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북수동성당~팔부자문구거리~화홍문~수원화성박물관~여민각~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코스이고,

화성행궁~공방거리~한데우물길~사랑방손님과어머니 촬영장소~팔달사~팔달문~팔달시장~통닭거리~여민각~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세 번째 코스이다.

대상은 5명부터 15명까지로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한 뒤 골목해설사와 함께 투어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다음달에는 공예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규 코스가 추가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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